션 한 바 람 혼 자 부 는 여 유 .

아 침 에 눈 을 뜨 면 창 가 에 비 친 햇 살 만 큼 이 나 생 각 나 는 그 런 사 람 이 있 습 니 다 보 이 지 않 아 도 마 음 이 닿 아 그 도 향 이 진 한 커 피 한 잔 에 아 침 을 함 께 열 고 픈 사 람 입 가 에 미 소 를 번 지 게 하 는 그 런 당 신 이 있 기 에 이 하 루 가 행 복 으 로 가 득 합 니 다..

오랜 세월이 지난후 어디선가 나는 한숨지어며 이야기 할것 입니다. 숲속에 두갈레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간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모든것을 바꾸어놓았다고..............가지않은길 중 에서.

그 대 있 어 외 롭 기 보 담 즐 거 워 하 쟈 그 대 있 어 아 프 기 보 담 행 복 해 하 쟈 내 힘들어 네가 미안해하는데 내 어찌 힘들수있나 .....

스 며 드 는 것 꽃게가 간장속에 반쯤 몸을담그고 엎드려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낮게 더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그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수없어서 살속에 스며드는것들을 한때의 어스럼을 꽃게는 천천히 ..

너를 꿈꾸다 깬밤 아스라 너의 향기속에서 먼동이 트 온다 . 가끔은 안부를 묻고싶으나 가슴텅비우고 남긴 자존심하나...........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덮쳤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니까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때 나는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어니까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어니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왔을때 나는 아..

저 녘 무 렵 열정이 식은 뒤에도 사랑해야 하는 날들은 있다 벅찬 감동 사라진 뒤에도 부둥켜안고 가야 할 사람이 있다 끓어오르던 체온을 식히며 고요히 눈 감기 시작하는 저녁 하늘로 쓸쓸히 날아가는 트럼펫 소리 사라진 것들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풀이란 풀 다 시들고 잎..

홀 로 남 아 혼자가 아니였을 것이다 모두 어디로 갔나 하늘도 홀로 이고 바람에도 홀로 울고 아침도 홀로 맞고 노을속에서도 홀로 타고 밤이면 외로워 허리 꺽어 제 발등에 입을 맞춘다 ..............평 석.